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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틸론, 제주도와 손잡고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나서
링크주소 : https://it.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023092121246 기사원문바로가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8-12 조회수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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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가상화 전문기업 틸론은 제주특별자치도와 9일 제주도청에서 

‘에너지 대전환을 통한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넷제로(Net-Zero) IDC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최백준 틸론 대표가 9일 제주도청에서 넷제로 IDC 구축 업무헙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틸론

 

 

이 협약은 제주도가 제시한 2035년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민관 협력 프로젝트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틸론은 제주도와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데이터센터 구축 및 디지털 혁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넷제로 IDC 구축(40MW급)을 통한 데이터 탄소중립 모델 구현 ▲디지털 콘텐츠의 기획·설계·제작·저장·서비스가 가능한 ‘투어리즘 RE100 IDC' 단지 조성 ▲XR 스테이지·3D 메타버스 활용 콘텐츠 제작 및 체험관 구축 협력 △IDC 및 디지털 연관산업 구축 ▲제주형 그린수소 경제모델 구현과 디지털 혁신 협력 등이다.


틸론은 제주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넷제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사용처로서의 역할을 할 계획이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함께 전후방 연관 산업의 활성화, 그리고 제주 지역의 IT 기업 유입 가능성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백준 틸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의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넷제로 데이터 센터 구축과 디지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 틸론은 제주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