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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4-43]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뉴스레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10-21 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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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뉴스레터입니다.
Vol.43 OCT · 2024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UPS) 위험성 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연구개발사업 참여 중으로 본 과제를 통해 IMVA급 대용량 무정전전원장치 표준모델 개발, 검증평가 시스템, 안전관리 시스템, 관련 표준 제정 및 관련 안전기준 개정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  
과기부 "글로벌 빅테크, 국내 클라우드 시장 진입 가능“
정부가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를 민간 주도로 활성화하고 국내 기업 경쟁력 확보에 전념했던 정책 기조를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 접근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부는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를 국내·외 클라우드 업계 간 경쟁·협력 기반으로 개선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는데 아마존웹서비스·마이크로소프트·구글 등 빅테크 클라우드 업체의 국내 공공·금융 부문 진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8일) 제17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에서 국가정보원의 망 분리 완화 등 보안 정책 개편에 따른 여건 변화를 고려해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를 개선하고 금융 분야의 망 분리 규제를 완화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글, 美 소형원전 기업과 계약…"데이터센터 전력 확보“
구글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가동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과 계약을 맺었다.
14일(현지시간) 구글은 미국 SMR 기업 카이로스파워가 건설하는 원자로에서 전력을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카이로스파워가 가동할 6∼7개의 원자로에서 총 5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카이로스파워는 오는 2030년 첫 번째 SMR 가동을 목표로 하며, 2035년까지 추가로 원자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테네시주 오크 리지에서 헬메스 저전력 시범 원자로 건설을 시작했다. 
도심에 데이터센터…'폐열로 난방' 역발상에 빅테크 몰려왔다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도심에서 차로 20분 정도를 달리면 축구장 5개를 합친 크기의 웅장한 강철 건물이 나타난다. 핀란드 이동통신 회사인 텔리아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다. 북유럽 최대 규모다. 24시간 열을 내뿜는 서버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가 20만 개, 이것들을 담은 캐비닛만 5000개 이상인 이 거대한 구조물은 글로벌 빅테크가 주목하는 시설이다.
핀란드는 폐열을 난방으로 활용하는 발상의 전환으로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데이터센터를 도시의 필수 인프라로 탈바꿈시켰다. 텔리아 데이터센터가 온기를 보내는 가정과 사무실은 7000여 곳에 달한다. 폐열을 시장에 팔아 탄소 배출량도 줄이고 있다. 
해양생물자원관, '해양수산 바이오 데이터 센터' 공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국가 연구개발(R&D) 사업인 '해양수산 바이오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을 통해 구축 중인 'MOBiDIC'(Marine Organismal Big Data and Information Center)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해양수산 바이오데이터 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은 해양수산부 연구개발(R&D)에서 생산되는 바이오 연구데이터를 수집해 국가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K-BDS)에 연계하고, 데이터 활용을 위한 다양한 분석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MOBiDIC 플랫폼은 해양수산바이오 연구데이터를 지식·자산화하고, 산업화 원천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플랫폼 서비스다. 특히 국내외 해양수산 관련 연구기관에서 수집된 연구데이터를 표준화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보존·연계·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진주시의회 "LH 제2데이터센터 타지역 신설 재검토해야" 건의문
경남 진주시의회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제2데이터센터를 진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 신설하는 계획에 대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진주시의회는 17일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LH는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하고,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이루기 위한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센터 신설 계획이 진주시와 충분한 논의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공공기관 조직·시설 이전은 지역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IEA"데이터센터,에어컨 등 2050년까지 세계 전기수요 두 배로“

국제 에너지 기구(IEA)는 2050년까지 전세계 전기 수요가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16일(현지시간) IEA는 ‘세계 에너지전망 2024’보고서를 발표하고 전세계적인 데이터센터 급증, 폭염빈발에 따른 에어컨 사용증가,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전력 사용량 증가로 전기 수요 예측치를 작년보다 6% 상향 조정했다. IEA는 전 세계의 전기 수요는 매년 일본 1개국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수요의 대부분이 중국에서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IEA 사무국장 파티 비롤은 "에너지 역사에서 석탄 시대와 석유 시대를 거쳐 전기시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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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UL 획득 스마트 차단기로 美 데이터센터 공략
LS일렉트릭이 미국 제품 안전 인증인 UL을 획득한 스마트 차단기로 북미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데이터센터 고객을 겨냥해 전력 상태 감시와 통신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미국 판매를 위해 필요한 UL 인증을 획득한 'Smart MCCB(배선용 차단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배선용 차단기 제품은 사고 전류를 차단하는 본연의 기능에 집중했지만, 최근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보호기능뿐만 아니라 계측과 통신 기능이 추가된 스마트 차단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LS일렉트릭의 'UL Smart MCCB'는 데이터센터 전력 설비에 요구되는 고신뢰성과 제품 간 연결성을 위해 정밀 계측과 통신 기능을 강화했다.
캐리어에어컨, 데이터센터 열관리 사업 박차

캐리어에어컨이 인공지능(AI) 기술 발전과 함께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열관리(쿨링) 시장 공략에 속도를 냈다. 캐리어에어컨은 캐리어의 고효율 칠러플랜트 제품들에 AI, 빌딩자동화(IBS) 등 디지털 솔루션을 결합한 '데이터센터 쿨링 솔루션'을 제시하며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작년 데이터센터 쿨링 솔루션 세미나를 시작으로 쿨링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고효율 칠러플랜트 제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 구성과 연구 개발에 힘쓰는 중이다. 

캐리어에어컨 데이터센터 쿨링 솔루션은 각 데이터센터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또 데이터 센터 에너지 효율 지수(PUE) 저감 설계가 적용돼 운영데이터 가시화 및 분석을 통한 고효율 최적화 운영을 지원한다.
KT 클라우드, 메타빌드와 공공·민간 클라우드 사업 협력
KT 클라우드는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연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메타빌드(MetaBuild)와 ‘공공 및 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공동 발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KT 클라우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남충범 KT 클라우드 본부장, 오강탁 메타빌드 총괄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사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공공·민간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발굴 및 추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 민관협력형 클라우드 사업을 공동 발굴 및 추진한다. 그 외 기타 사업 발굴, 공동 영업·마케팅, 컨설팅 활동 등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선박 우회경로 빠르게 제시" 삼성SDS GCC 가보니
지난 18일 방문한 경기도 분당 소재의 삼성SDS 글로벌컨트롤센터(GCC) 중앙상황실. 이곳에서는 일평균 1700여대의 300톤급 이상 선박의 이동 경로와 화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삼성SDS의 클라우드 위에서 운영되고 있다. 한 가운데 위치한 대형 스크린에 전 세계 국가로 오가는 물동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스크린 속 한 선박이 노란색으로 바뀌자 관제 직원이 상황 파악에 나섰다.
해당 선박을 클릭하니 선박에 실려있는 화물의 종류와 지나온 경로, 앞으로 운항 경로 등의 정보가 나왔다. 관제 직원은 어떤 문제인지 정확하게 파악을 위해 선사에 전화를 걸고 확인 절차를 거쳤다.
<제29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9) 산업계 대표단 파견 신청 접수>
파견목적 : 신기후체제 파리협정에 대한 국제협상 동향 파악 및 산업계 대응 전략 수립
파견기간 : 2024.11.26(토)~23(토) <6박9일>
대표단 구성 : 기업 또는 유관기관 대표 및 담당자
대표단 활동 : 당사국 공식회의 참관 및 Side Event Exhibits 참가 / National Pavilion 內 한국 산업계 감축노력 홍보 / 협상동향 브리핑회의 참가 / 정부대표단 및 전문가와의 간담회 참가 비용 : 9,960,000(VAT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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