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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4-24]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뉴스레터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6-10 조회수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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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뉴스레터입니다.
Vol.24 JUNE · 2024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 운영에 관한 규정(고시) 행정예고 의견수렴>

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 하위 규정으로 전력계통영향평가 고시에 대한 행정예고('24.5.30~6.19)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위 고시(안)은 전력계통영향평가의 대상지역을 전국으로 설정하고 계통영향사업(10MW 이상 전기사용계약 신청 사업)이 전력계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술적 평가항목(60점) 외에도 전력 계통과 무관한 비기술적 평가항목(지자체장 동의 공문 확보 여부, 자기자본 비율 및 사업주 신용평가등급, 지방재정기여도, 부가가치 유발효과, 직접고용 효과 등, 40점)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기술적 항목에서도 자가발전 운전 계획(계약전력의 50% 이상이어야 만점인 10점 획득가능)과 같이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평가 항목이 존재하고 총점 70점이 넘어야 비로소 전력정책심의대상으로 상정이 가능한 점 등 위 고시안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인허가로 작용하여 데이터센터 산업 성장을 위축시킬 것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위 고시(안)에 대한 데이터센터 산업계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전력계통영향평가가 데이터센터 구축사업에 미치는 영향이 중대한 만큼 관련 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부탁드립니다.

 - 의견제출 기간 : '24.6.3(월)~6.11(화)
 - 의견제출 및 문의 : shkim@kdcc.or.kr / 02-761-2057
데이터센터 전력계통영향평가, 비기술적 항목 대거 포함 논란
정부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전력계통영향평가 제도를 시행하는 가운데 세부 내용을 놓고 데이터센터 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업계는 지방재정 기여도, 지역사회 수용성 등 전력계통과 관계가 적은 비기술적 평가항목이 대거 포함되면서 현실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데이터센터 위기관리 강화…긴박한 장애·재난에 즉시 대응

정부의 주요 정책과 법령은 정보통신설비의 설치와 직간접으로 연관돼 있다. 이에 해당 법령과 규정, 정부 정책에 대한 정보통신공사업 종사자의 폭넓은 이해가 필요하다는 게 다수 전문가의 조언이다.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디지털서비스 안정성 강화방안’은

△데이터센터의 안정성 및 생존성 강화 △디지털서비스의 대응력 및 복원력 제고 △디지털 위기관리 기반 구축 등 크게 3개 분야로 구성됐다.

MS "2025년까지 모든 데이터센터서 100% 재생에너지 사용할 것"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2025년까지 자체 운영하는 모든 데이터센터에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2030년까지 데이터센터 운영에 투입되는 소비량보다 더 많은 수자원을 복원하는 ‘워터 포지티브’와 ‘제로 웨이스트’를 달성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특화지역’ 지정…전기요금체계 확정 ‘고비’
내년부터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가 시행된다. 지역 내에서 자체적으로 전력 거래를 할 수 있는 ‘분산에너지특화지역’은 내년 상반기쯤 지정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분산에너지법)’ 시행을 앞두고 요금 차등제에 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최근 발표했다. 
“오금동 데이터센터가 기업입주 해친다”
오금동의 지식산업센터 관리단에 따르면, 현재 1년 가까이 소음과 먼지, 통행 방해 등을 일으키며 입주한 기업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관리단은 이러한 소음과 먼지 등 단순한 문제보다 전자파와 열섬 현상 등 데이터센터가 준공 후 끼칠 악영향에 대해서도 염려하고 있다. 관리단 관계자는 “저희 지식산업센터와 데이터센터 간 거리는 50m도 안 된다. 
착공 이후 1년 동안 수시로 발파 소음을 들어야 했다. 데이터센터가 저희 건물로의 입주를 꺼리게 하는 요인으로 보고 저희 관리단은 소음과 먼지 측정을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아무런 당국의 조치가 없으면 이 자료를 가지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논의가 입주 업체들 사이에 전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 적극 대응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4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방안 마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분야 기관 및 전문가로 특별법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포럼 개최,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시군 및 관계기관 협력회의, 기업 및 발전사업자 협의 등 많은 의견을 모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전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모델’을 마련했다.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데이터센터 발열관리’ 시장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시설인 대규모 데이터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탄소중립을 위한 발열관리 산업이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데이터센터 IT 장비의 막대한 발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냉각시장 규모는 2032년 70조원대로 3배가 넘게 증가할 전망이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시장을 놓고 국내 IT 기업의 경쟁도 뜨겁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화 방안, 합리적인가

지역별로 전기요금을 차등화하는 방안을 정부가 검토하고 있다. 전국 지역별 발전 규모(발전량)를 계산하고 송배전 비용을 따져 요금에 반영하겠다는 것이다. 전력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은 강원도와 경상남북도 등의 해변 지역인 반면, 전력 소비량이 압도적으로 높은 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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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뉴스레터 담당자 hlim@kdcc.or.kr
에퀴닉스, 친환경·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구현 앞장
디지털 인프라를 공급하는 글로벌 기업 에퀴닉스(한국대표 장혜덕)는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ESG) 분야 목표 달성 성과를 담은 2023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발표했다. 에퀴닉스는 지속가능성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윤리와 정직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지역 기업 SW서비스 사업화 지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4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 내 지역 디지털 기업 성장지원 사업 에 5개 과제가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은 지역별 디지털 산업 진흥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육성, 품질 인프라 제공 및 디지털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신균 LG CNS 대표, SAP 경영진과 '기업 혁신 전략 주제' 토론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퍼펙트윈(PerfecTwin) ERP(전사적자원관리) 에디션’을 처음 공개했다. 퍼펙트윈 ERP 에디션은 SAP ERP 시스템에 특화된 퍼펙트윈을 뜻한다. 퍼펙트윈은 신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시험 솔루션이다. SAP가 기존에 제공하던 ERP 솔루션인 SAP ECC를 이용하던 고객이 클라우드를 이용한 새 버전인 SAP S/4HANA로 전환할 때 결함 발생률이 0%에 가까운 ERP 시스템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기적인 업그레이드에도 활용할 수 있다.

LS전선, 세계 최고 전압 HVDC 케이블 양산 시작

LS전선은 525㎸(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양산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현존하는 DC 케이블 중 최고 전압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극소수 업체만 생산 역량을 갖췄다. 양산 제품은 네덜란드 국영 전력회사 테네트의 2GW(기가와트) 규모 송전망 사업 중 '발윈4'와 '란윈1' 프로젝트에 쓰인다. 북해 해상풍력단지와 독일·네덜란드 대륙을 HVDC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앞서 LS전선은 작년 5월 테네트와 2조원대 장기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전 세계 케이블 업체의 단일 수주 금액 중 최대 규모다. HVDC는 교류(AC)보다 대용량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낼 수 있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2024년 친환경 그린 등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고

(사업내용)
 1. 비수도권 전문인력 양성
 2.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3. 친환경 고효율 장비 SW 실증 지원
 4. 지역 DC집적단지 활성화 지원
(공고기간) 2024년 5월 23일(목) ∼ 6월 24일(월)
<2024 데이터센터 서밋 코리아 참가기업 모집 안내>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전자신문가 공동으로 2024 Data Center Summit Korea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오는 7월 2일 예정된 행사에 발표(기조연설 or 세션발표) 및 홍보부스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련 기업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사 문의처 : 서효제 책임 / hjseo@kdcc.or.kr / 02-761-2051
  * 일반 참가 등록은 추후 뉴스레터 등을 통해 별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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